엑소 디오, 日 공연중 다리 부상…가벼운 타박상

입력 2015-07-07 14:37
사진= 국민일보 DB

그룹 엑소(EXO)의 멤버 디오가 다리 부상을 입었다.

OSEN은 SM 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일본 SM타운 공연에서 디오가 무대를 내려오던 중 발을 헛디뎌 다쳤다고 7일 보도했다. 관계자는 “병원으로 가서 정밀검사를 받았다”며 “뼈와 인대에는 이상은 없으며 타박상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

디오는 이날 오전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휠체어에 오른 채 등장해 팬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엑소는 앞서 5~6일 일본 도쿄돔에서 ‘SM타운 라이브 월드투어 IV(4) 인 도쿄 스페셜 에디션’ 콘서트 무대에 올랐다.

문경림 기자 enlima7@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