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충북 거주 외국인 4만8002명

입력 2015-07-07 15:40
충북도는 지난 1월 1일 기준 도내 거주 외국인은 모두 4만8002명으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이는 도내 주민등록인구 대비 3%에 해당한다. 지난해 4만3148명보다는 11.3%(4854명)가 늘었다. 유형별로는 한국 국적을 갖지 않은 외국인이 3만6092명으로 전체 도내 거주 외국인의 75.2%를 차지했다. 외국인 근로자가 1만9371명으로 가장 많았고 외국 국적 동포(5498명), 결혼이민자(4694명), 유학생(2409명) 등이 뒤를 이었다.

청주=홍성헌 기자 adho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