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CK, 오는14일 비정규직 관련 공개토론회 개최

입력 2015-07-07 16:09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오는 14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한국교회와 비정규직: 신학적 성찰’을 주제로 공개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에서 유경동 감리교신학대 교수는 ‘하나님의 창조와 인간노동의 의미’를, 최형묵 천안살림교회 목사는 ‘소유권, 노동권, 경영권에 대한 신학적 검토’를, 김유선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선임연구원은 ‘비정규직의 현실과 한국교회에 대한 제언’를 제목으로 발표한다. 토론회에는 비정규직 노동자들도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사야 기자 Isaiah@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