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부산울산지역본부는 부산 동구 범일동 범일오션브릿지 오피스텔 입주자를 15~16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오션브릿지 오피스텔은 LH가 부산지역에서 최초로 분양하는 주상복합단지 내 오피스텔로서 범일·좌천역세권에 위치한 뛰어난 주거여건에다 북항재개발 등 미래의 투자가치를 모두 누릴 수 있는 도심지 랜드마크 오피스텔로 조성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단지 내 아파트 652가구는 최고 청약경쟁률 82대 1로 이미 분양 완료돼 높은 투자가치가 입증되었으며 오피스텔은 주변의 뛰어난 교통여건 및 입지여건으로 동구·부산진구 직장인 및 부산진시장·자유시장 등 인근 시장상인들의 임대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LH는 청약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계약금 10%만 부담하고 나머지 90%는 2년 뒤 입주시점에 모두 납부할 수 있도록 과감하게 중도금을 생략했다.
홍보관은 9일 부산 초량동 LH부산울산지역본부 사옥 11층에 개관하며, 자세한 정보는 LH홈페이지(www.lh.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051-460-5459).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
LH,부산 범일오션브릿지 오피스텔 9일 오픈
입력 2015-07-07 1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