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은행 영업중단 8일까지 연장한다

입력 2015-07-07 01:56
그리스 정부가 6일(현지시간) 은행 영업중단 등 자본통제 조치는 8일까지 연장된다고 그리스 ANA-MPA 통신이 보도했다. 현금자동출금기(ATM)의 일일 인출한도(60유로)는 유지된다.

그리스 정부는 예금 대량인출(뱅크런) 사태가 발생하자 지난달 29일부터 이날까지 자본통제 조치를 시행했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