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스타 아우디녀가 비공개 올누드 촬영회까지 준비 중이라는 글이 각종 커뮤니티에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6일 오후 한 커뮤니티에 ‘아우디녀 유료 누드 촬영회 공고’로 시작되는 글이 게재됐다. 내용은 11일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촬영이 진행되고 인원은 총 12명이고 회비는 25만, 콘셉트는 ‘비공개 올누드(하드컨셉)’였다. ‘포즈 과감하게 갑니다’라는 글도 올라와 있다.
또 다른 커뮤니티에는 “사진 스튜디오 카페 하나 가입해있는데 아우디녀 촬영회 한다고 올라와있네요. 참가비 25만원. 보통 모델들이 정말 노출 심한 콘셉트 해야 12만원. 그냥 일반 촬영은 3~5만원 하던데 웃김”이라는 글도 올라왔다.
네티즌들은 “300만원 때문에 저런 짓을 하는 건 아닌 것 같고 정신이 이상한건가요. 저런 건 공연음란죄는 해당 안 되나 보군요.” “저게 그 SNS에서 바바리맨 행위 하는 그 사람인건가요. 이젠 돈 받고 저러나요.” “누드 촬영이나 누드 크로키나 같은데 말이죠.” “돈벌이도 참 웃기네요.” “방송 진출려고 그런가요.” 라는 반응이었다.
아우디녀는 수입차 아우디를 파는 딜러로 알려져 네티즌 사이에서 이 같은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 최근에는 채식 운동가를 표방하며 활동 중이다.
조경이 기자 rookeroo@kmib.co.kr
아우디녀 기행 어디까지? ‘비공개 올누드’ 촬영회
입력 2015-07-07 0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