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순 매력 물씬’ 정한비 프리스타일 ‘홀드 업’ 뮤비 주연 발탁

입력 2015-07-06 21:08 수정 2015-07-06 21:09

배우 정한비가 가수 프리스타일의 신곡 '홀드 업(Hold Up)' 뮤직비디오 주연으로 발탁됐다.

'홀드 업'뮤직비디오 촬영은 강원도 화천에서 진행됐다. 더운 날씨에 배우나 스태프 모두 즐거운 분위기에서 마무리했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정한비는 혼자 연기해야 하는 어려움 속에도 사랑스러운 여인의 매력을 드러내며 놀라운 집중력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홀드 업'은 사랑을 시작하려는, 혹은 이미 사랑을 하고 있는 연인들에게 전하는 러브 레시피(Love Recipe)라는 테마를 보여준다. 사랑하는 이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을 프리스타일만의 감성으로 풀어냈다.

정한비는 tvN '세남자'를 통해 데뷔한 후 '천추태후' '신기생뎐' '신의 퀴즈' 등에 출연했다. 영화 '7번방의 선물'에서는 예승이 담임선생님으로 출연했다. 현재 영화 '우리들의 일기'(가제)에서 여자 주인공으로 촬영 중이다.

조경이 기자 rooker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