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타이거즈 외야수 이용규와 아들 도현의 다정한 모습이 인터넷에서 화제다.
이용규의 아내인 유하나는 이용규와 아들 도현이 차 안에서 다정한 모습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어느새 부쩍 자란 도현은 아버지가 출근하는 모습을 멀뚱히 쳐다보는가 하면, ‘용규 아들’이라는 유니폼을 입고 뒤뚱 뒤뚱 걸어다니기도 한다.
네티즌들은 “정말 귀여운 도현이 무럭무럭 자라서 야구 선수 돼라” “아들인데도 저렇게 다정하면, 딸이면 정말 대단하겠네요” 등의 댓글을 달았다.
김동우 기자 love@kmib.co.kr
아들 바보 이용규 장난스런 모습에 ‘심쿵’
입력 2015-07-06 1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