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가 2015 광주유니버시아드 조별리그에서 3전 전패로 탈락했다.
우리나라 여자배구대표팀은 6일 광주 호남대체육관에서 열린 조별리그 A조 최종 3차전에서 콜롬비아에 세트스코어 1대 3(21-25 13-25 25-21 9-25)으로 졌다.
이정은(14점·우석대)과 서채영(13점·우석대)이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했지만 콜롬비아를 넘어서기엔 힘이 부족했다.
개최국의 이점을 안고 8강 진출에 도전했지만 3전 전패로 최하위를 확정하며 조별리그에서 주저앉았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광주U대회] 개최국인데… 여자배구 3전 전패로 탈락 ‘망신’
입력 2015-07-06 1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