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에반스(34)와 엘리자베스 올슨(26)의 열애설이 화제다.
미국 ‘할리우드라이프’는 5일(현지시간) ‘캡틴 아메리카’ 크리스 에반스와 ‘스칼렛 위치’ 엘리자베스 올슨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이 영화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를 촬영하면서 가까워져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연기 호흡을 맞췄다.
한 측근은 “둘이 촬영하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로맨스가 보인다. 두 사람이 서로에 대한 마음을 키워가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한 측근은 “크리스 에반스는 마블 시리즈 촬영을 하면서 자신의 연애사가 공개되는 것을 굉장히 싫어하는 것으로 안다. 이미지를 지키고 싶어 하고, 사생활을 매우 중요시 생각하는 사람”이라는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크리스 에반스는 릴리 콜린스와, 엘리자베스 올슨은 톰 히들스턴과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유수인 대학생기자
어벤저스에서 만나 연인으로…크리스 에반스, 엘리자베스 올슨 연애설 화제
입력 2015-07-06 1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