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연기자인 유이가 그룹 제국의아이돌 광희와의 ‘썸’을 언급했다.
유이는 6일 오후 경기도 탄현제작센터에서 열린 SBS 드라마 ‘상류사회’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최근 MBC ‘무한도전’을 통해 광희와 데이트를 즐겼던 유이는 “(무한도전 촬영 후) 광희에게 매일 문자가 온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유이는 “주변에서 광희에 대한 질문을 굉장히 많이 하고 있다”며 “하루에 한번씩 광희에게 문자가 온다”고 웃었다. 이어 “광희가 자꾸 모자 쓰고 나오라고 하는데 절대 그럴 일은 없다. 만약 만난다면 메이크업도 하고 공개적으로 만나겠다”며 “(광희와) 만나면 SNS를 통해 공개하겠다. 몰래 절대 안 만날 거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상류사회’는 황금수저를 입에 물고 태어난 재벌 딸과 황금사다리를 오르려는 개천의 용, 두 사람의 불평등한 계급 간 로맨스를 통해 진정한 사랑의 의미와 희망을 다룬 작품이다.
박상은 기자 pse0212@kmib.co.kr
유이 “광희가 매일 문자해… 만나면 SNS로 공개”
입력 2015-07-06 1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