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성시화운동본부(대표본부장 김원주)는 5일 오후 2시30분 포항효자교회에서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회’를 열고 광복 70주년, 분단 70년인 올해 한반도 통일의 문이 열리기 해 달라고 간절히 기도했다.
이원호(목회자홀리클럽) 목사와 도충현(지도자홀리클럽) 장로는 기도에서 한반도 통일과 대통령, 위정자들을 위해 간구했다. 특히 “분단 70년을 끝내고 평화통일의 문이 활짝 열리게 해 달라”고 기도했다.
김원주 목사는 ‘하나님을 기쁘시게’란 제목의 설교에서 “그리스도인은 일상생활에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려야 한다”며 모든 것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기를 당부했다(사진).
기도회는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하준 목사 사회, 도충현 장로 기도, 이정년(여성홀리클럽 회장) 권사 성경봉독, 김원주 목사 설교, 특별기도, 포항성시화운동 동영상 소개, 성시화운동본부 임역원 ‘성시화의 노래’ 특송, 기능직홀리클럽 저소득층 집수리 보고, 주규현(포항제일교회) 목사 생명문화 4대 캠페인 설명, 생명문화배지 전달식, 안순모(서기) 목사 광고, 축도 순으로 이어졌다.
특별기도에서는 이원호 목사가 나라와 민족을 위해, 유상원 언론인홀리클럽 사무국장(포항CBS 아나운서)이 각 홀리클럽 활성화를 위해, 효자교회 교인이 다음세대의 부흥을 위해 각각 간구했다.
포항=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
포항성시화운동본부 5일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회 열었다
입력 2015-07-06 1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