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부산시 ‘1945년 해방귀국선’ 탑승객 전국 공모

입력 2015-07-06 15:12
부산시는 ‘1945년 해방귀국선’ 탑승객을 전국에서 공개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13일까지다. 모집인원은 해방 귀국선에 탑승할 탑승객과 행사 참여자 800여명이다. 8월 14일 오후 4시 남항 자갈치시장과 광복로 일원에서 펼쳐질 해방귀국선 재현 환영행사는 부산시가 광복 70주년을 맞아 개방과 포용, 화합 도시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재현행사는 환영행사, 거리 퍼레이드, 기념 퍼포먼스 등으로 구성된다. 해군작전사령부 1300t급 함정과 시 소유 선박 등의 해상 퍼레이드도 열린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