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지빈이 현역으로 군생활을 하게 됐다.
박지빈 측 관계자는 “박지빈이 충북 증평에 위치한 37사단에 자대배치를 받았다”고 6일 스타뉴스가 보도했다. 박지빈은 5월 26일 신병훈련소에 입소했고, 2일 수료식을 마친 뒤 일병으로 군 복무를 시작했다.
한편, 그는 4일 인스타그램에서 군복을 입고 찍은 사진과 “가족친구들 고마워요, 사랑합니다”라고 글을 남긴 바 있다.
박지빈은 1995년생으로 2003년 SBS ‘완전한 사랑’에서 아역으로 데뷔했다. 그는 지난 2014년부터 군 입대를 계획했으나 같은 해 6월 부친상으로 입대를 미뤘다. 또 그는 소속사였던 키이스트와 계약을 마무리하고 지난 5월 현역으로 군에 입대했다.
박지빈은 2017년 2월 전역할 예정이다.
문경림 기자 enlima7@kmib.co.kr
배우 박지빈, 37사단 자대배치 받고 현역으로 복무 시작
입력 2015-07-06 1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