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6일 수원 광교테크노밸리 차세대융합기술원에서 올 상반기 기술개발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28개 기업과 27억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도는 2008년부터 좋은 아이디어를 갖고 있지만 자금문제로 기술개발에 착수하지 못하는 도내 중소기업에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해왔다. 도는 지난 3월 공모에 신청한 기업들의 기술개발사업계획서를 심사해 28개 기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내년 6월까지 최대 1억5000만원까지 지원 받게 된다.
의정부=정수익 기자 sagu@kmib.co.kr
[뉴스파일] 경기도, 중소기업 기술개발사업비 27억 지원
입력 2015-07-06 1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