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 이번엔 이루펀트와 썸… 신보 ‘맨 온 더 문’ 피처링 작업

걸그룹 씨스타의 소유가 그룹 이루펀트의 신곡 ‘심심할 때만’에 참여했다.

이루펀트의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6일 새 정규앨범 ‘맨 온 더 문(Man On The Moon)’의 타이틀 곡 ‘심심할 때만’의 피처링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소유의 피처링 작업은 지난해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정기고의 ‘썸’ 이후 처음이다. 브랜뉴뮤직은 “‘심심할 때만’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소유에게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브랜뉴뮤직은 “소유의 참여로 음악적으로 견고하고 색깔 있게 완성할 수 있었다”며 “이번 정규앨범은 이루펀트만의 무드가 가득 담겼다. 오랜 시간 신보를 기다린 팬들의 기대를 충분히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응원을 당부했다. 전했다.

‘맨 온 더 문’은 오는 8일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9일부터는 음반 매장을 통해서도 구입할 수 있다.

엄지영 기자 acircle1217@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