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진 “나의 사인이 쓰레기통에 있는 걸 발견했어요”

입력 2015-07-06 09:22
사진=윤태진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윤태진 인스타그램 캡처
KBS N 스포츠의 윤태진 아나운서가 자신의 사인이 쓰레기통에 버려진 걸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최근 윤태진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는 오늘 나의 사인이 쓰레기통에 있는 걸 발견했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함께 올린 사진 속 쓰레기통 안에는 3장이 넘는 윤태진 아나운서의 사인이 담겨있다.

윤 아나운서의 버려진 사인을 본 네티즌들도 안타까움을 표했다. 네티즌들은 “이런 소중한 사인을 버리다니 저 같으면 소중히 간직할텐데” “못된 사람들이네요” “저렇게 할 거면 저 사인 나 주지”드으이 반응을 보였다.

윤태진 아나운서는 작은 체구와 깜찍한 외모로 기존의 야구 여신들과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지난해 아이러브베이스볼에 출연했고, 최근 맥심 등에서 화보 촬영에 집중하고 있다.





김동우 기자 lov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