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는 6일 의원총회에서 자신의 거취와 관련한 입장 표명은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유 원내대표는 서울 개포동 자택 앞에서 일부 기자들과 만나 ‘오늘 오후 의총에서 거취 관련 입장을 밝힐 것이냐’는 질문을 받자 “안 한다”고 답했다.
그는 박근혜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국회법 개정안 논란과 관련해서는 자신의 견해를 내놓겠다고 덧붙였다.
신창호 기자 procol@kmib.co.kr
유승민 “오늘…거취 표명 안한다”
입력 2015-07-06 1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