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의 쌍둥이가 어린왕자를 엄마 문정원으로 착각했다.
5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여행을 떠나요’특집으로 꾸며져 이휘재와 쌍둥이의 부산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휘재는 쌍둥이를 데리고 감천문화마을을 찾았다. 세 사람은 벽화가 그려진 곳에서 기념사진을 찍으며 감천문화마을을 구경했다.
이휘재의 손을 잡고 걸어 다니던 서준이는 갑자기 “엄마”라고 소리쳤다. 서준이가 엄마라고 한 것은 어린왕자 동상이었다.
이휘재는 서준이와 서언이에게 동상의 앞모습을 보여주며 엄마가 아니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쌍둥이는 “아니야 엄마다”라고 말했다. 이후 조각상의 얼굴을 본 쌍둥이는 실망하는 표정을 지어 웃음을 유발했다.
서희수 대학생 기자
‘슈돌’ 쌍둥이네, 부산에서 엄마 찾았다
입력 2015-07-06 0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