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방탄소년단의 굿바이 무대로 ‘아이 니드 유’의 후속곡 ‘쩔어’를 선보였다. 이날 멤버들은 경찰로 변신해 칼군무를 보여주며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쩔어’는 랩몬스터, 슈가, 제이홉이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한 일렉트로닉 힙합 곡이다. 연습에 매진하며 앞만 보고 달려온 방탄소년단의 실제 스토리를 가사에 담고 있어 팬들에게 더욱 의미가 깊다.
이날 방송이 끝난 직후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에는 “다들 수고 많았어! 조금만 기다려!”라는 인사말이 올라와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굿바이 무대를 접한 네티즌들은 “인기가요 방탄소년단 쩔어, 굿바이 무대라니 아쉽다” “방탄들도 수고 많았어요. 다음 컴백도 파이팅” “왜 이렇게 멋있냐. 컴백까지 어떻게 기다리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