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 부탁해’ 조민기, 버기카 레이싱에 딸 잊어…

입력 2015-07-06 12:30
사진=SBS ‘일요일이 좋다: 아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처

조민기가 버기카 레이싱의 매력에 빠졌다.

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아빠를 부탁해’에서는 ‘부녀 텔레파시 여행’에 이어 딸들이 원하는 아빠와의 제주도 여행이 전파를 탔다. 조윤경은 카레이서로 활동했던 아빠 조민기와 함께 오프로드 스피드를 즐길 수 있는 버기카를 타기로 결심했다.

조윤경은 처음 해보는 레이싱에 어쩔 줄 몰랐다. 그러나 조민기는 딸이 오든 안 오든 오프로드 레이싱에 몰입했다. 조민기는 아스팔트 도로위를 질주했지만 윤경은 아빠를 따라잡으려다가 뒷 걸음질 하기에 바빴다. 이어 갑작스러운 경사길에 놀라 버기카 시동을 꺼트렸다.

이경규 이예림 부녀는 투명 카약을, 강석우 강다은 부녀는 씨워킹, 조재현 조혜정 부녀는 과거사진 재현하기를 선택했다.

서희수 대학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