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장래희망 칼퇴근의 정체… 예상대로

입력 2015-07-05 19:37
사진=MBC ‘일밤: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장래희망 칼퇴근’의 정체는 예상대로 가수 정인이었다.

5일 방송된 MBC ‘일밤: 복면가왕’에서는 두 번째 대결로 ‘장래희망 칼퇴근’과 ‘내 칼을 받아라 낭만자객’의 무대가 전파를 탔다. 칼퇴근과 낭만자객은 각각 래퍼 개코와 배우 문희경을 꺾고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칼퇴근은 김연우의 ‘이별택시’를 선곡해 깊은 감성이 느껴지는 무대를 꾸몄다. 연예인 판정단은 “정인의 목소리” “정인이 확실하다”고 입을 모았다. 하지만 칼퇴근은 낭만자객에게 패해 얼굴을 공개하게 됐다.

복면을 벗은 칼퇴근의 정체는 판정단의 예상대로 가수 정인 이었다. 칼퇴근은 지난주 방송 때부터 정인이라는 추측을 받아왔다.

MC 김성주는 “많은 분들의 고정관념 속에 정인의 목소리가 있지만, 다른 모습을 보여준 정인에게 박수를 부탁드린다”고 마무리했다.

네티즌은 “역시 정인목소리였어” “정인인줄 알았지만 그래도 너무 좋았네요” “목소리 보험 들어야 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희수 대학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