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칼을 받아라 낭만자객’이 스피카 김보아로 밝혀졌다.
5일 방송된 MBC ‘일밤: 복면가왕’은 7대 가왕전이 펼쳐졌다. 3연승을 기록하고 있는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의 연승을 막기 위해 내 칼을 받아라 낭만자객의 무대가 펼쳐졌다. 하지만 결과는 클레오파트라의 승리였다.
클레오파트라에게 패한 낭만자객은 정체를 공개하게 됐다. 낭만자객은 스피카의 김보아로 밝혀졌다. 김보아는 “너무 좋다. 올해 서른인데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더 멋있게 살고 싶다는 생각으로 나왔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형석은 “박미경 씨인 줄 알았다. 이 정도까지 몰랐다”고 말했다. 이지혜도 “노력한게 드러났다. 감동받았다”고 말했다.
김보아는 “열심히 준비했는데 다 부를 수 있어서 좋았다”며 “많은 가수들의 가이드로 활동했는데 매번 남의 앨범에 참여하게 돼서 많이 속상했다”고 드러냈다. 김보아는 2라운드 무대당시 소울풀한 목소리로 강산에의 ‘라구요’를 열창해 연예인 판전단의 감탄을 자아냈다.
4연승을 이룬 클레오파트라는 “다음 무대는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서희수 대학생 기자
‘복면가왕’ 내 칼을 받아라 낭만자객 정체 밝혀져
입력 2015-07-05 1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