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유도 곽동한(23·용인대)이 광주유니버시아드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곽동한은 5일 광주 염주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유도 남자 90㎏급 결승에서 쿠센 칼무르자에브(러시아)를 업어치기 한판승으로 꺾었다. 2013년 카잔 대회에서 우승한 곽동한은 유니버시아드 2회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태현 기자 taehyun@kmib.co.kr
유도 곽동한, 유니버시아드 90kg급 금메달
입력 2015-07-05 1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