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U대회]한국 다이빙, 남자 3m 싱크로나이즈드 동메달 획득

입력 2015-07-05 16:28
한국 다이빙이 2015 광주유니버시아드에서 이틀 연속 메달을 따냈다.

손태랑(28·국민체육진흥공단)-김진용(26·강원도청)은 5일 광주 남부대 국제수영장에서 열린 다이빙 남자 3m 싱크로나이즈드 스프링보드 결승에서 381.42점을 따내 3위에 올랐다. 1987년 2월생인 손태랑은 이번 대회 출전한 한국 선수 가운데 최고령 선수다. 전날 김나미(21·독도스포츠단)는 여자 1m 스프링보드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태현 기자 taehyu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