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한 대학 공사현장서 추락…2명 사망 5명 부상

입력 2015-07-04 12:28
충남 천안시 동남구 안서동 백석문화대 외식산업관 신축 공사장에서 인부 7명이 추락해 2명이 숨지고 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4일 오전 11시 6분쯤 이들은 비계 철거작업을 하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경상자는 단국대 천안병원과 순천향대병원, 충무병원 등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정석진 기자 jsj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