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콘서트 10분 만에 매진

입력 2015-07-04 11:58
그룹 인피니트의 두 번째 월드투어 콘서트 티켓이 판매 시작 10분 만에 모두 팔렸다.

인피니트가 8월8~9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여는 월드투어 '인피니트 이펙트'의 티켓이 지난 3일 오후 8시 예스24에서 판매 시작 후 10분 만에 매진됐다고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가 4일 밝혔다.

소속사는 "이번 예매에서 33만 명이 동시 접속해 사이트의 서버가 다운됐다"고 말했다.

인피니트는 13일 새 앨범 '리얼리티'(Reality)로 1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한다.

정석진 기자 jsj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