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주혁(43)이 모친상을 당했다.
김주혁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김주혁씨 어머니가 4일 새벽 지병으로 돌아가셨다”며 “김주혁은 현재 빈소를 지키고 있다”고 전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다. 발인은 오는 6일이다.
영화 ‘뷰티인사이드’ 개봉을 앞두고 있는 김주혁은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에 출연 중이다. 예능 출연에 대해 그는 “어머니가 매주 날 볼 수 있다는 즐거움을 느끼고 계신다”고 말하기도 했다.
김주혁 아버지인 배우 고(故) 김무생은 2005년 4월 16일 세상을 떠났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김주혁 모친상 “1박2일, 나 매주 본다며 즐거워하신 어머니”
입력 2015-07-04 1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