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건(35)과 걸그룹 티아라 멤버 지연(본명 박지연·22)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4일 관계자에 따르면 이동건과 지연은 2개월여 전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이데일리가 보도했다. 지난 5월 한중합작영화 ‘해후’를 촬영하면서 급속도로 사이가 가까워진 것으로 전해졌다.
열애설은 이동건과 지연이 한 식당에서 다정한 모습으로 함께 식사하고 있는 사진이 중국 SNS를 통해 퍼지면서 제기됐다. 사진에서 지연은 이동건의 손을 잡거나 그의 손등을 자신의 얼굴에 대는 등 애정표현을 했다.
두 사람은 현재 중국에서 ‘해후’를 촬영 중이다. 영화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인도양을 향하는 크루즈 선상을 배경으로 하는 로맨틱코미디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이동건-티아라 지연, 영화 찍다 진짜 연인 사이로”
입력 2015-07-04 0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