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마스코트 밍키 임신에 이서진 ‘오빠 미소’

입력 2015-07-04 05:00
사진=tvN ‘삼시세끼 정선편’ 방송화면 캡처

‘삼시세끼’의 공식 마스코트 밍키가 임신했다.

3일 tvN ‘삼시세끼: 정선편’에서는 밍키가 하루 종일 집에만 있고 힘이 없는 모습을 보였다. 옥택연은 밍키와 시간을 보내다가 밍키의 배가 평소보다 불룩하다는 걸 발견했다. 가까이에서 밍키를 살펴보던 옥택연은 “밍키가 임신한 게 아니냐? 배가 완전히 불러있다”며 김광규를 불렀다.

김광규는 밍키의 배에 귀를 대보고 만져 보더니 “임신한 게 맞다”고 말했다. 이에 이서진과 옥택연은 ‘오빠 미소’를 지었다.

이서진은 인터뷰에서 “택연이 첫 촬영 때부터 밍키를 예뻐하더라”고 말했다. 옥택연은 “난 밍키만 좋다. 다른 개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네티즌들은 “밍키 미니미 귀여울 것 같다” “밍키야 순산해” “마스코트가 늘겠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희수 대학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