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이 태풍 ‘노을’의 영향으로 출국하지 못했다.
3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얍’에서는 씨스타 다솜과 2AM 진운이 후발대로 합류키로 하고 박한별은 한국으로 돌아가기 위해 얍 공항으로 향했다. 하지만 태풍이 갑자기 상륙했고 강한 돌풍으로 얍 공항은 모든 비행기 스케줄을 취소했다.
날이 밝자 제작진은 병만족에게 “후발대가 날씨로 인해 합류하지 못했다”며 “특별 게스트를 모셔왔다”고 말했다. 등장한 스페셜 게스트는 박한별이었다.
이정진은 자신이 예언했던 걸 떠올리며 “내가 이런 것 잘 맞춘다”고 말했다. 이에 박한별은 “이게 다 오빠 때문이다”라고 답했다.
서희수 대학생 기자
‘정글의 법칙’ 박한별, 태풍으로 귀국무산… 특별게스트로 합류
입력 2015-07-04 0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