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5억 기부… 남몰래 선행해

입력 2015-07-03 21:23
사진=최강희 인스타그램 화면 캡처

배우 최강희가 통큰 기부를 실천했다.

3일 MBN은 “최강희가 작년부터 남몰래 기부 선행을 펼치고 있다. 총 5억여 원에 이르는 통 큰 기부를 하며 나눔을 실천했다”고 보도했다. 최강희의 측근은 “최강희의 기부사실은 소속사도 자세히 모를 정도”라며 “자신의 선행이 알려지는 것을 매우 조심스러워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강희는 에세이집 수익금 전액 기부, 미혼모들을 위한 자선바자회, 백혈병 환자를 위한 골수 기증 등의 활동으로 ‘기부천사’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2008년에는 서울 사회복지대회에서 사회복지상을 수상했다.

최강희는 ‘그녀의 전설’과 ‘맵스’ 등에 출연하고 있다.

서희수 대학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