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남수단 종글레이주 말루알샤 마을에서 한국군 한빛부대원들과 어린이들이 팍팍하게 마른 땅에서 함께 뛰놀고 있다. 한빛부대 5진 대원들이 내전으로 피폐해진 남수단 재건 임무를 4진으로부터 이어받아 지난 1일부터 도로와 기반시설 공사, 의료 지원을 수행하고 있다. 한빛부대는 남수단에 ‘한강의 기적’을 전해주는 ‘희망의 전도사’라는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말루알샤(남수단)=사진공동취재단
[포토] 한빛부대, 남수단 ‘희망의 전도사’
입력 2015-07-04 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