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K리그 올스타 파이팅"팬들에게 응원글 남겨

입력 2015-07-03 21:03 수정 2015-07-03 21:22
사진 손흥민 페이스북 캡처

국내에서 휴식중인 손흥민(바이엘 레버쿠젠)이 K리그 올스타전을 응원했다.

손흥민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는 17일 안산 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5 K리그 올스타전을 응원하는 글과 사진을 남겼다.

사진 속에서 손흥민은 파이팅 포즈를 취한 사진과 함께 “K리그 올스타전 파이팅! 많은 응원 부탁드려요”라며 오는 17일 안산 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5 K리그 올스타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했다.

시즌 종료 후 국내에서 휴식을 취한 손흥민은 “저도 독일 돌아가서 열심히 할게요. 팬 여러분 항상 감사합니다”라며 팬들을 향한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그는 레버쿠젠에 곧 합류해 시즌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최강희 감독과 울리 슈틸리케 감독은 지난 2일 오전 11시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2015 하나은행 K리그 올스타전 출전선수 발표 기자회견에서 각각 골키퍼와 수비수 4명을 선택하며 팀을 구성했다.

팀 최강희는 김승규(울산) - 홍철(수원) 오스마르(서울) 요니치(인천) 차두리(서울) 팀 슈틸리케는 권순태(전북) - 최철순(전북) 김형일(전북) 알렉스(제주) 임창우(울산)로 구성됐다.

미드필더와 공격수의 소속팀은 오는 6일 미드필더 부문, 9일 공격수 부문, 13일 감독추천 특별선수 부문 등 순차적으로 완료된다.

박효진 기자 imher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