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이 ‘내조의 여왕’으로써의 면모를 보였다.
소유진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식대첩’ 모니터하면서 ‘집밥 백선생’ 선물포장하기. 촬영 때 스태프 80명한테 간식 돌린다고 준비 좀 해달라 했는데, 내 맘대로 소이 캔들 만듬. 간식은 어쩌지 그건 다음 주에. 소여사 DIY 틴 케이스 소이 캔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은 소유진이 직접 만든 소이 캔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뚜껑에는 집밥 백선생 로고 스티커가 붙여있다.
소유진은 남편 백종원이 출연 중인 tvN ‘집밥 백선생’ 스태프들을 위해 캔들 선물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유진-백종원 부부는 2013년 1월 결혼해 지난해 4월 득남했다. 소유진은 현재 둘째를 임신 중으로 올해 9월 출산예정이다.
서희수 대학생 기자
소유진, ‘집밥 백선생’ 스태프 위해 소이 캔들 제작
입력 2015-07-03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