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백악관이 40년 동안 금지해 왔던 방문객들의 백악관 내 사진촬영을 1일(현지시간)부터 전격 허용하자 백악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휴대전화로 사진을 찍고 있다(왼쪽 사진). 영부인인 미셸 오바마 여사가 ‘사진 촬영 금지’라고 쓰인 종이를 찢어내고 있는 장면을 담은 비디오도 상영됐다(오른쪽 위). 백악관에는 ‘사진 촬영은 권장됩니다’라는 글씨가 쓰인 안내판이 설치됐다(아래). 다만 안내판에 플래시를 사용하지 말 것과 비디오 촬영은 안 된다는 내용도 보인다.
APUPI신화연합뉴스
[포토] “백악관서 사진 열심히 찍으세요”
입력 2015-07-03 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