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축·리모델링 건물 대상 ‘서울시 건축상’ 공모

입력 2015-07-02 15:12
서울시는 최근 3년 이내 사용승인(준공)된 신축건축물과 리모델링 건축물을 대상으로 ‘서울시 건축상’ 작품을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 대상과 최우수상(4개 작품), 우수상(20개 작품)을 선정해 시상한다. 공모작 중 시공이 우수한 건축물은 건축명장 부문으로 우수상 1개 작품을 선정한다. 또 8월 1∼6일 서울시립대에서 열리는 대학생 여름건축학교 결과물 중 우수한 작품을 골라 대학생 부문 최우수상 1개 팀과 우수상 4팀을 시상한다. 공모 기간은 31일까지다. 수상작은 8월 중 결정되며 10월 열리는 서울건축문화제/프리비엔날레에서 시상한다.

김재중 기자 jj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