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일일 예산집행 현황 등 공공데이터를 움직이는 데이터인 ‘인터랙티브 인포그래픽’으로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재정지출 정보 외에도 서울의 물가와 역사, 미세먼지 현황 등 총 4종의 공공데이터를 ‘인터랙티브 서울!’이라는 이름으로 시범 서비스한다. ‘서울 재정시계’는 올 1월 1일부터 하루 단위로 예산집행 상황을 소개한다. ‘한눈에 보는 서울 물가’에서는 16개 주요 농수산품 가격을 25개 자치구의 전통시장과 대형마트별로 비교할 수 있다. 하반기에는 서울시의 세입·세출 현황도 인터랙티브 인포그래픽으로 공개한다.
김재중 기자
서울시가 매일 쓰는 예산, 움직이는 데이터로 공개
입력 2015-07-02 1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