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횡성군은 오는 7~12일 미국 LA갤러리아마켓에서 ‘청정강원횡성 가공식품 특판 판촉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횡성군가공식품 수출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판촉전에는 마죽과 선식, 젓갈류, 절임 밑반찬, 찐 찰옥수수, 유기농 잼, 홍삼 등 관내 11개 업체가 생산한 50여개 품목이 전시·판매된다. 또 수출협의회는 이번 특판전을 계기로 해외 판로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한규호 횡성군수가 현지 라디오 방송에 출연하는 등 행사지원에 나서 제품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춘천=서승진 기자 sjseo@kmib.co.kr
횡성군 7~12일 미국 LA서 횡성가공식품 특판전
입력 2015-07-02 1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