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대표 뮤지션 보아가 8월 데뷔 15주년을 맞아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보아는 8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2015 BoA Special Live “NOWNESS”’를 개최한다. 2013년 1월에 개최된 단독 콘서트 ‘BoA Special Live 2013 ~Here I am~’ 이후 약 2년 7개월 만에 국내에서 선보이는 콘서트이다.
이번 공연은 올해 데뷔 15주년(8월 25일)을 맞아 개최하는 만큼 보아의 모든 것을 담은 특별한 콘서트가 될 것이라는 소속사의 전언이다.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2일 “세종문화회관은 패티김, 이미자, 조영남, 이선희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들만이 오른 바 있는 꿈의 무대”라며 “올해 데뷔 15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콘서트라는 의미를 인정받아 세종문화회관 공연이 결정된 만큼, 명실상부 아시아 최고의 뮤즈임을 다시 한번 실감케 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 티켓 예매는 7월 9일 오후 8시부터 세종문화회관 공식 홈페이지(http://www.sejongpac.or.kr/), 인터넷 예매사이트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 및 YES24 (http://ticket.yes24.com)를 통해 가능하다.
조경이 기자 rookeroo@kmib.co.kr
보아 데뷔 15주년 세종문화회관 콘서트 ‘포스터 공개’
입력 2015-07-02 1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