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터쳐블 슬리피가 공개 연애를 후회했다.
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예능 뱃사공 특집’으로 윤박, 전소민, 슬리피, 정상훈이 출연했다.
전소민은 연인 윤현민을 언급하면서 “방송에서 윤현민에 대해 계속 이야기하면 팔불출로 보일 것”이라며 “슬리피가 ‘너무 많이 얘기하지 말라’고 조언해 줬다”고 밝혔다.
MC 규현은 “안 그래도 슬리피가 ‘연관검색어에 전 여자친구만 안 떴으면 좋겠다’는 말을 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전소민이 작가에게 ‘슬리피를 잘 모른다. 그 분 전 남자친구라는 것 밖에’라고 말했다”고 전해 슬리피를 씁쓸하게 했다.
슬리피는 2010년 화요비와 1년 공개연애 끝에 결별했다.
유수인 대학생기자
슬리피 "공개연애 후회"
입력 2015-07-02 1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