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가 인정한 여배우 ‘마돈나’ 서영희 품격이 다른 패션 화보 공개

입력 2015-07-02 09:49

영화 <마돈나>의 서영희가 격주간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마돈나>는 '마돈나'라는 별명을 가진 평범한 여자 '미나'가 의식불명 상태에 빠지게 되면서, 그녀의 과거를 추적하던 중 밝혀지는 놀라운 비밀을 담은 이야기다.

<추격자>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등 작품마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힘 있는 연기를 선보였던 서영희가 격주간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는 그녀만의 정적이면서 고독한 분위기를 확인할 수 있다.

<마돈나>에서 차분한 모습 속 절제된 감정 연기를 이끌어내며 호평을 얻고 있는 서영희는 이번 화보에서 씨스루 블랙 원피스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매혹적인 몸짓과 눈빛으로 여성미를 극대화시켰다. 특히 화보 속 서영희의 깊은 눈빛은 고독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그녀의 특별한 매력을 배가시킨다.

대한민국은 물론 전 세계가 인정하는 여배우 서영희만이 소화할 수 있는 풍부하지만 절제된 감성은 매 컷마다 신비로운 느낌마저 전하며 영화 속 그녀가 맡은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서영희의 고혹적인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화보와 인터뷰는 격주간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 58호(7월 5일 발행)에서 만날 수 있다.

이광형 문화전문기자 ghle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