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전소민 “윤종신에 지나친 환상 갖고 있었다”

입력 2015-07-02 06:42
MBC'라디오스타'캡처

전소민이 윤종신에 대한 환상을 털어놓았다.

1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서는 ‘핫 피플! 예능 뱃사공 특집’으로 윤박, 전소민, 슬리피, 정상훈이 출연했다. 전소민은 평소 윤종신의 음악을 듣고 윤종신에 대해 지나친 환상을 갖고 있었다고 고백했다.

전소민은 “한 여자 밖에 모르고 가정적이며 로맨틱 하실 것 같다”며 “원래 뮤지션에 대한 로망이 있다. 어떻게 그런 시적인 표현을 쓸 수 있는지 모르겠다” 라고 말했다.

이에 윤종신은 “모든 곡의 대상이 한 여자는 아니다” 라며 “그런 표현을 어떻게 사람이 쓸 수 있는지 모르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수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엄지영 기자 acircle1217@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