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이 초등학교 시절 슈퍼주니어의 은혁과 함께 춤을 췄다고 고백했다.
1일 라디오 스타에서는 ‘핫 피플! 예능 뱃사공 특집’으로 윤박, 전소민, 슬리피, 정상훈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전소민은 86년생 은혁과 동갑으로 초등학교, 중학교 동창이었다고 말했다. MC들이 이유를 묻자 “은혁은 인기가 많았고 나는 쭈구리 였다. 인기가 없었다”고 털어놨다.
또 “초등학교 4학년 때 같이 룰라를 결성하여 운동회 때 함께 춤을 춘 적이 있다”며 “예쁜 친구가 김지현을 맡고 나는 채리나를 맡았다. 당시 치마바지를 입고 춤을 췄다가 예쁜척 한다고 6학년 언니들한테 끌려갔다”고 고백했다.
전소민은 MC들의 요청에 직접 춤을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MBC에서 수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엄지영 기자 acircle1217@kmib.co.kr
라디오스타 전소민 “은혁과 룰라 결성해 춤춰”
입력 2015-07-02 00:36 수정 2015-07-02 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