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의 여왕' 자넷 잭슨이 7년 만에 돌아왔다.
음반유통사 워너뮤직은 자넷 잭슨의 싱글 앨범 ‘노 슬립(No Sleeep)'이 1일 국내 정식 발매된다고 밝혔다. 자넷 잭슨의 새 앨범은 2008년 ‘디서플린(Discipline)’ 이후 7년 만이다.
‘노 슬립'은 자넷 잭슨 특유의 가창력이 돋보이는 곡이다. 9월 공개되는 정규 11집에 수록될 예정이다.
2009년 세상을 떠난 마이클 잭슨의 동생인 자넷 잭슨은 그래미 어워즈를 6회 수상하고, 25회 후보에 오른 저력 있는 가수다. 올해 발매되는 정규 11집에는 1986년부터 함께 작업해온 프로듀서 지미 잼(Jimmy Jam)과 테리 루이스(Terry Lewis)가 참여한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여왕의 귀환… 자넷 잭슨, 7년 만에 신곡 ‘노 슬립’
입력 2015-07-01 2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