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2시쯤 중국 지린(吉林)성 지안(集安)에서 한국인 20여명을 태운 버스가 다리에서 추락해 1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지안시를 관할하는 주선양(瀋陽)주재 대한민국총영사관은 “한국 지방행정연수원에서 온 연수생들이 탑승한 차량이 사고를 당했다”며 “정확한 피해상황과 사고경위를 파악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베이징=맹경환 특파원 khmaeng@kmib.co.kr
중국 지안에서 한국인 탑승 버스 추락… 10여명 사상
입력 2015-07-01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