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중국 지안서 한국인 태운 버스 추락 10여명 사상

입력 2015-07-01 19:42
1일 오후 2시쯤 중국 지린(吉林)성 지안(集安)에서 한국인 20여명을 태운 버스가 다리에서 추락해 1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안시를 관할하는 선양(瀋陽) 주재 대한민국총영사관은 “한국 지방행정연수원에서 온 연수생들이 탑승한 차량이 사고를 당했다”며 “정확한 피해상황과 사고경위를 파악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김의구 기자 eg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