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뮤직 서비스 대상국서 한국 제외

입력 2015-07-01 17:58
사진=애플 뮤직 사이트 캡처

애플 뮤직 서비스 대상국에서 한국이 빠졌다.

애플은 30일 자사 운영체제의 최신 업그레이드 버전인 iOS 8.4를 무료로 배포해 100여개국 사용자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하지만 이에 한국은 빠져있었다. 향후 서비스 일정도 불투명하다.

애플은 월 9.99달러(약 1만원)에 전세계 음악 3000만 곡을 스트리밍으로 제공하는 애플 뮤직 서비스를 계획했다.

네티즌들은 서운해 하고 있다. “아이폰 미국 계정으로 써야겠다” “한국은 항상 차별당하는 감이 있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

김동우 기자 lov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