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강서구, 빈곤가정 아동 꿈키우기 프로젝트

입력 2015-07-01 16:32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이달부터 ‘강서드림스타트’ 사업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드림스타트는 빈곤의 대물림을 차단하고 아동의 발전을 도와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지사업이다. 사업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가정, 법정 한부모 가정의 0세(임산부 포함)~12세 이하 아동과 그 가족이다. 구는 이들을 대상으로 사례관리를 진행해 아동과 가족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통합해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구청 어르신청소년과(02-2600-5393)로 문의하면 된다.

김재중 기자 jj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