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청렴감시관 25명 위촉

입력 2015-07-01 14:57
여수광양항만공사는 효율적인 부패방지시스템 구축을 위해 청렴감시관을 위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위촉된 청렴감시관은 흥아해운 김순연 상무 등 총 25명으로 항만 터미널 운영사, 항만배후단지 입주업체, 해운대리점, 부두 하역사 등 전문성을 갖춘 외부 업무 이해관계자가 위촉됐다. 이들은 공사가 수행하는 업무 중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부패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불합리한 부분에 대한 개정 및 여수·광양항 발전에 대한 정책제언을 독립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광양=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